elbolean / iDESK Solution


Title: 4WORK

Usage:DESK PRODUCT

Client : 4WORK

Design:4LAB

Location:Korea

Construction:4WORK

Photography : 4LAB

Completion:02, 2022

BACKGROUND   1990년대 이후 인터넷과 함께 PC의 보급이 시작되었지만 데스크에서 컴퓨터를 사용한다는 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사용해 온 데스크 사용에 대한 방식과는 많이 다를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그 다름에 대한 부분을 반영하지 않은채 기존의 방식 그대로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등의 입출력 장치를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좋은 의자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못한채 흐트러진 자세로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조금만 책상의 환경을 바꿔주기만 해도 의자를 통한 바른 자세의 유지는 가능해 질 수 있고 그 비결은 데스크의 각도에서 부터 출발한다.  elbolean 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한 다양한 스터디와 실험을 통해 나온 결과물로 간단한 구조이지만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도구임에 틀림없다. 

ABOUT   elbolean은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할때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많은 부분이 상판닿아 자연스러운 각도를 만들어주며 등이 의자 등받이에 닿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등이 의자 등받이에 올바르게 닿아있으면 거북목이나 허리가 구부정해지는 자세를 방지할 수 있다.

1. 제품의 각도가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동안 상체를 세우는데 도움을 준다.

2. 바른자세인 의자에 등을 기대는데 도움을 준다. 

3. 거북목이나 허리가 구부정해지는 자세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4. 손부터 팔꿈치까지 많은 부분이 상판 부분에 닿아있어 마우스나 키보드 사용시 피로를 줄일 수 있다.


그림 1,2,3은 모두 바른 자세로 앉아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 사진이다. 그러나 이러한 자세를 유지하며 업무를 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모니터 앞으로 몸이 굽어지며 그렇기 때문에 자세가 흐트러지고 많은 사람들이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리게 된다. 그림 1은 올바른 자세지만 의자의 팔걸이가 없기때문에 키보드를 사용할 경우 손만 키보드에 지지되고 어깨에 팔의 모든 무게를 지탱하게 되어 팔과 어깨에 많은 피로를 느끼게 된다. 그림-1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그림-2와 같이 의자 팔걸이를 팔꿈치에 받치고 키보드를 사용하면 그나마 팔의 무게를 분산시켜주는 장점이 생긴다.

그러나 의자는 독립된 개체로 몸이 움직이는 상황에 따라 팔걸이도 움직이게 된다. 또한 2-AA 와 같은 팔과 어깨의 각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모니터를 보기위해 몸이 앞으로 기우는 상황을 만들어낸다. 이미 팔이 앞으로 나가 있기 때문에 특히 그렇다. 책상과 고정되는 형식의 키보드 암 받침대를 부착하면 그림-2에서 나타나는 불안함은 없어진다. 그러나 몸이 앞으로 나가 있기 때문에  2-BA와 같이 등이 의자에 붙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어 진다.

그림-4의 어깨와 손까지의 4-AA 각도를 보면 어깨라인이 편안한 각도로 내려와 elbolean이 팔꿈치를 지지해 주고 있다. 또한 손부터 팔꿈치까지 많은 부분이 상판 부분에 닿아 있기 때문에 실제로 마우스나 키보드를 사용하는데 피로를 줄일 수 있다. 그보다 더 중요한 포인트는 제품의 각도가 상판보다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동안 상체를 세우는데 도움이되며, 바른자세인 의자에 등을 기대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4-BA의 각도를 유지하는데 해당 제품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거북목이나 허리가 구부정해지는 자세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작업에 필요한 키보드, 마우스, 휴대폰을 elbolean 위에 놓아 집중력있는 데스크 공간을 만들 수 있으며, 동시에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